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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재경 (가톨릭대)
저널정보
새한철학회 철학논총 철학논총 제50집
발행연도
2007.10
수록면
315 - 331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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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인간의 죽음이 중세 대표적인 사상가인 토마스 아퀴나스의 철학적 인간학에서 어떻게 이해될 수 있는가를 다룬다. 토마스는 인간영혼이 신체로부터 분리되는 것을 죽음으로 설명한다. 이러한 설명을 준거로 하여 과연 이 분리가 일어나는 시점을 결정할 기준이 무엇인지를 살펴볼 것이다. 이 작업은 다시 두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첫째, 이런 탐구를 통해 토마스 이론에서 죽음의 판정기준으로서의 뇌사를 뒷받침할만한 요소들을 도출할 것이다. 둘째, 뇌사를 놓고서도 전뇌사가 옳은 기준인지 아니면 대뇌사를 선택해야 하는지 이견이 많다. 필자는 토마스의 입장이 전뇌사에 부합되지만 대뇌사와는 양립될 수 없다는 점을 설명하겠다.

목차

[한글 요약]
1. 들어가는 말
2. 죽음의 개념과 기준
3. 전뇌사 vs. 대뇌사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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