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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종문 (협성대학교)
저널정보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연구 인문연구 제59호
발행연도
2010.9
수록면
99 - 126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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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드 멜러머드는 많은 비평가들에 의해 가장 뛰어난 유태계 미국인 작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제2차 세계대전과 홀로코스트라는 역사적 사건을 통해 그는 자기 부정과 희생자로서의 의식을 갖게되고 유태계 작가로서 무엇인가를 말해야만 한다고 느끼게 된다. 그는 여러 작품에서 유태인의 전통과 정체성에 대한 자각 뿐 아니라 평범한 인간의 역경, 고통을 통해 얻은 도덕적 지혜의 주제에 대한 관심을 보여준다.
멜러머드는 대표적인 소설인 『세입자들』에서 1970년대를 배경으로 삶을 보완해주는 예술, 인종적인 갈등과 형제애의 가능성 등의 주제를 다룬다. 그는 유태계 작가와 흑인 작가 사이의 대결과 증오를 묘사하며 글쓰기의 본질을 탐색한다. 이 소설은 두 작가가 상대방의 세계에 침입하여 인종적인 편견을 표출하며 서로를 죽이는 장면으로 끝남으로써 인종간의 화해에 도달하는데 실패한다. 비극적인 상황을 목격한 레빈스필이 자기 자신 뿐 아니라 두 작가, 더 나아가 모든 인류를 위해 “자비”를 기원함으로써 형제애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멜러머드는 “미국과 이 지구의 세입자들인 우리가 어떻게 함께 살아갈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을 독자에게 던지면서, 결국 타자에 대한 동정과 이해만이 현대인의 갈등과 대립을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의 도덕적인 신념을 밝히고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본론
3. 결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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