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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세진 (건국대학교)
저널정보
경성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학논총 인문학논총 제30집
발행연도
2012.10
수록면
33 - 53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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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태의 비평문에서 드러나는 수용자로서의 비평가의 역할에 주목하여 이를 수용 미학적 측면에서 살펴보았다. 수용미학은 문학 텍스트 연구를 텍스트 자체보다도 그것을 대하는 ‘수용자(독자)’의 관점에서 수행하려는 문학이론이다. 때문에 작품과 이를 수용하는 독자 사이의 상호 관계가 상당히 중요한 문제가 되는 것이다. 김환태는 비평문을 통해 비평가는 ‘감동하고 표현하는 예술가’일 것을 주장한다. 이로써 비평가는 제1 독자로서의 위치를 갖게 되는 것이다.
수용미학 이론에서 작품은 독자와의 상호 과정 속에서 의미를 가지게 되며, 독자는 작품 속에 있는 ‘틈’을 메우면서 새로운, 의미를 획득하게 된다. 이 ‘틈’ 메우기를 김환태의 표현으로 ‘작품의 재구성적 체험’이라 할 수 있다. 비평가가 작품에서 보이는 틈을 메우며 작품을 재구성함으로써 작품에 능동적인 참여가 가능해 진다. 이로써 비평가는 수동적인 독자가 아닌 능동적 독자가 된다. 비평가가 작품을 통해 얻은 인상을 창조적으로 표현한다는 것은 능동적인 독자로서의 역할이다. 김환태가 주장하는 비평가는 먼저 작품을 감상하고 감동받을 수 있는 첫 번째 독자이자 창조적 수용자인 것이다. 이렇게 김환태가 주장하는 비평가의 태도와 역할은 수용미학의 이론에 상당 부분 닿아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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