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구자황 (숙명여자대학교)
저널정보
우리문학회 우리문학연구 우리文學硏究 제37집
발행연도
2012.10
수록면
193 - 218 (2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글은 성장소설을 활용한 문학교육의 실태를 점검하고, 청소년 문학의 교육 정전으로서의 가능성을 모색하였다.
2007 개정 교육과정 이후 국어?문학 교과서에 수록된 성장소설은 제재가 다양해졌다. 주제 역시 역사, 가족을 다루던 단조로움에서 벗어나 개인의 내면적 갈등, 이성에 대한 사랑, 당대 사회에 대한 비판 등 다양한 현실인식을 보여준다. 그러나 교과서의 단원 구성이나 학습활동 측면에서 볼 때, 경험, 성찰, 갈등의 양상이 성장의 맥락과 본격적으로 연계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성장소설이 교육 정전으로 제대로 구현되기 위해서는 청소년 문학의 정체성과 독자성에 대한 논의가 선행되어야한다. 이 글에서는 카르스텐 간젤(Carsten Gansel)의 개념을 원용하여, 의도성? 특수성?수용성을 변별적 자질로 하는 청소년 문학의 개념을 수립한 후, 비허구적 텍스트의 총체까지 포함하는 청소년 문학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특히 청소년 문학의 활용방안으로 교과서와 함께 제공하는 도서목록의 강화, 다양한 주제를 확장?수용하기위한 외국 성장소설의 활용 등을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이 글에서는 현행 교과서 검정제도를 해체하는 것보다 교육 정전의 내포와 외연을 확장하면서, 그 안에서 청소년 문학을 포함한 문학교육프레임을 재구성함으로써 교과서의 질을 높이고, 다양화하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보았다.

목차

국문초록
Ⅰ. 문제제기
Ⅱ. 성장통(成長痛) 없는 시대의 성장소설
Ⅲ. 교육 정전과 청소년 문학의 좌표
Ⅳ. 남은 문제들
참고문헌

참고문헌 (3)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4-810-001064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