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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유성희 (경희대) 김정남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우리말글학회 우리말글 우리말글 제58집
발행연도
2013.8
수록면
81 - 126 (4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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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일반적인 한국어 화자들이 부사 파생 접미사 ‘-이’와 ‘-히’에 대해 그 용법을 분명히 구분하지 못하여 표기상의 혼란이 존재한다는 문제에서 출발하였다. ‘-이’형 부사와 ‘-히’형 부사에 관한 〈한글맞춤법〉의 규정은 존재하나 다원적이고 복잡하여 어떨 때 ‘-이’형이 사용되고 어떨때 ‘-히’형이 사용되는지 혼란스러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표준국어대사전〉에 수록된 모든 ‘-이’형 부사와 ‘-히’형 부사를 분석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표기상의 혼란이 기실은 서로 다른 ‘-이’를 단일하게 파악한데서 비롯한 것이라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접사는 외형적으로 동형이라 하더라도 어기의 종류와 접사 자체의 의미에 따라 구분되어야 한다. 이에 따라 그동안 논자에 따라 일률적으로 처리되어 혼란의 원천이 되어온 접미사 ‘-이’를 세 가지로 나누게 되었다. ‘-이1’은 형용사 어간이나 ‘X-하다’ 형용사의 X를 어기로 하여 부사를 파생하는 접미사로서 ‘-히’와 상보적 분포를 보이는 이형태 관계에 있다. 그래서 세부적으로 어떤 환경에서 ‘-이1’이 나타나고 어떤 환경에서 ‘-히’가 나타나는지를 살펴보았다. 반면 ‘-이2’와 ‘-이3’은 ‘-히’와는 무관하게 단독형으로 존재하는 접미사로서 ‘-이2’는 명사의 첩어 혹은 준첩어 형식의 중첩 구성을 선행 어기로 취하고 ‘-이3’은 완전한 자립 부사를 어기로 취한다는 속성을 지닌다. ‘-이2’는 “每혹은 마다”라는 의미를 갖고 ‘-이3’은 명제적으로는 선명한 의미를 갖지 않으므로 공형태의 일종으로 처리하였다.

목차

국문요약
1. 서론
2. 논의의 핵심
3. ‘X-이1’형 ~ ‘X-히’형 파생 부사
4. ‘X-이2’형 파생 부사
5. ‘X-이3’형 파생 부사
6.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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