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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성환 (초당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문화사회학회 문화와 사회 문화와 사회 15권
발행연도
2013.11
수록면
79 - 132 (5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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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 내에서는 1970년대 중반 이래 문화에 관련된 주제와 문제가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전성시대를 구가하고 있다. 이러한 르네상스는 특히 맑스주의의 영향을 받은 사회 이론의 전통이 점차 의의를 상실하면서 수반된 현상이기도하다. 그것은 또한 사회학 이외의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나타난 일반적인 ‘문화적 전환’과 궤를 같이 한다. 최근에 독일어권의 사회학에서도 다소 모호한 넓은 의미의 문화 개념에 기반한 연구 작업과 출판물이 괄목할 정도로 증가했다. 이같은 호황은 사회학사적 전통과는 전반적으로 다른 정신적 뿌리와 배경을 지닌 것이 명백하다. 거기에는 문화 개념에 대해 하나의 통일적인 이해가 전제되어 있다고 가정한다는 것도 성급하다. 하지만 문화의 개념이 이러한 호황에 이르게 된 경위와 그에 부여할 수 있는 문화적 및 문화과학적 의의는 해명을 필요로 하는 과제라고 하겠다. 사회학의 그 같은 경향의 역사적 전개가 문화과학적 전환도 내포하고 있는지의 여부는 거기에서 사용되고 있는 문화라는 개념이 의미하는 내용에 달려 있다. 이러한 물음에 대답할 수 있기 위해서는 ‘문화과학’에 대한 통일적 이해가 필수적일 터인데, 현재의 사회학에는 유감스럽게도 그러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지 않다. 사회학의 문화과학적 성격을 둘러싸고 전개되는 것과 같은 논란은 대개 학사적인 자기성찰과 결부되기 마련이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문화에 관한 과학과 관련하여 독일어권의 사회학의 역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몇 가지 논쟁의 시대를 그 유기적인 상호 관계 속에 조명하여 이른바 ‘문화적 전환’의 가능성과 한계에 대한 진단에 일조하고자 한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문화사회학의 부흥
Ⅲ. 문화과학으로서 사회학의 역사적 배경
Ⅳ. 사회학의 문화주의적 전환의 가능성과 한계
Ⅴ. 나오는 말: 독일 ‘문화사회학 분회’의 과제
참고문헌

참고문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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