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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金曘泳 (大阪大學)
저널정보
한국일본어학회 일본어학연구 일본어학연구 제30집
발행연도
2011.3
수록면
105 - 126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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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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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메이지기(明治期) 전반에 걸친 한어계접미사(漢語系接尾?)「-的」의 연체용법(連體用法)의 변천을 중심으로 고찰하여,「-的」이 중국어로부터 도입되어 일본어화(日本語化)되어가는 과정을 개관해 보았다.
우선 근세(近世)·근대(近代) 초기에 찾아볼 수 있는「-的」의 실제 용법을 중국속어문학(中國俗語文學)의 용법과 비교하여, 그 영향을 고찰하고 그와 관련된「-的」의 용법을 자세히 정리했다. 그리고 메이지기(明治期)의 텍스트를 크게 번역서(?譯書)와 비번역서(非?譯書)로 나누고, 각각의 텍스트에서 찾아볼 수 있는「-的」의 용례를 그 용법에 따라 고찰하는 것을 통해, 서양문헌의 번역서에 의한 영향과 각각의 용법에 관해서도 살펴보았다.
본고에서는 이와 같은 고찰을 통해「-的」의 용법의 변천을 알아볼 수 있었으며, 이를 기준으로 해서 근세 말기(近世末期)부터 메이지기(明治期)에 이르는 시대를「a-원형(原型)」,「a"-차용(借用)」,「b-과도(過渡)」,「c-안정(安定)」과 같이 네 개의 프로세스로 구분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일본어의「-的」의 용법은, 중국 속어문학(中國俗語文學)으로부터 차용되어, 메이지기(明治期)를 거치면서 중국속어문학(中國俗語文學)의 훈독(訓讀) 및 번역(?譯), 그리고 서양문헌西洋文獻의 번역어(?譯語)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비로소 일본어화(日本語化)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다시 말하자면,「-的」은 발생 당시부터 “형용동사(形容動詞)”로서 일본어에 도입된 것이 아니라, 근세말(近世末)부터 메이지기(明治期)를 거치면서 “형용동사(形容動詞)”처럼 변용(變容)된 단어(單語)이며, 따라서 자연히 순수한 형용동사(形容動詞)와는 상이한 용법을 다수 갖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이와 같은 성격을 가지는「-的」을「의사형용동사(擬似形容動詞)」라고 하여 일반 형용동사(一般形容動詞)와 구분하여 부르기로 한다.

목차

要旨
1. はじめに
2. 硏究の樺組み
3.「-的」の日本語化
4. おわりに
5. 參考文獻·使用テキスト
요지

참고문헌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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