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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세진 (충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글학회 한글 한글 제302호
발행연도
2013.12
수록면
5 - 123 (119page)
DOI
10.22557/HG.2013.12.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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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평성(?), 상성(?), 거성(?), 입성(?)으로 표시되는) 중고한음 4성과 방점(평성(□), 상성(:□), 거성(·□))으로 표시된 16세기말 문헌인 ?번역소학?의 한자 형태소 성조를 대조하여 양자 사이의 대응 정도를 계량적으로 검토했다. 중고한음을 기준으로 하면 평성(?) 205자, 상성(?) 113자, 거성(?) 156자, 입성(?) 112자, 그리고 4성 중에서 2가지 성조로 나타나는 것 33자, 모두 합쳐서 619자이다.
중고한음 평성의 경우 91.46%가 평성으로 반영되었고 중고한음 입성의 경우 94.20%가 거성으로 반영되어 평성과 입성의 경우에는 중고한음의 성조가 ?번역소학?의 한자 형태소 성조에 그대로 반영되는 비율이 압도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에 비해 중고한음의 비입성측성인 상성과 거성의 경우 비입성측성의 한자 형태소 전체를 대상으로 낸 통계에서 52. 53%가 상성으로 37.66%가 거성으로 반영되어 표면적으로는 비대칭적인 반영 양상이 나타났으나, 중고한음 비입성측성이?『번역소학』의 한자 형태소 성조에 비입성측성으로 반영되는 90.19%로서 큰 틀에서는 대칭적인 반영 양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연구에서는 또한 『번역소학』 한자 형태소들이 낱말 속에서 나타나는 위치와 복수 방점 표상과의 상관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복수의 방점 표상으로 나타나는 한자 형태소는 어두(#―)와 평성 (□―)와 측성 뒤({:□,·□}―)를 대조하면 각각 12.4%대 16.8%대 37.7%로서 중화규칙의 전조인 측성 뒤에서 성조가 불안정해지는 현상이 이 문헌에서 이미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개별적인 자료들이 가지는 값을 방편적인 원칙에 의해 큰 틀에서 재구성하여 통계에 반영하는 방법을 시도하였다. 이러한 시도는 성조론 분야의 통계에서 막연한 부분을 없애고, 통계를 전면적으로 수치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목차

〈벼리〉
1. 머리말
2. 『번역소학』의 우리말 새김의 문체적인 특징, 그리고 방점법
3. 『번역소학』 한자어 자료의 정리 방법
4. 『번역소학』 한자어 2차 자료
5. 『번역소학』 한자 형태소의 방점의 정리
6. 중고한음 4성과 『번역소학』한자 형태소의 방점의 대응
8. 한자 형태소들의 어절 안에서 위치와 복수 방점 표상
7. 대응 관계의 비대칭적 대칭성
9.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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