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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발해학회 고구려발해연구 高句麗渤海硏究 第48輯
발행연도
2014.3
수록면
9 - 40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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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과 穢라는 명칭은 고대 한반도 중남부 지역 주민의 종족성을 지칭하는 것이다. 이는 「광개토왕릉비」에도 등장하는데, 새로이 한반도 중부 지역으로 확장한 영역에서 차출해 온 수묘호를 ‘新來韓穢’라 표현하였다. 「광개토왕릉비」에 등장하는 신래한예를 대상으로, 4세기 후반에서 5세기 전반 고구려가 한반도 중부 지역 주민을 韓과 穢로 호칭한 과정과 그 인식을 알아보는 것이 이 글의 주목적이다. 이를 위해 먼저 신래한예의 출신지에 대해 살펴보았다.
신래한예의 출신지는 광개토왕의 남정과 수묘호가 배정되는 과정을 통해서 알아보았다. 광개토왕의 남정은 한반도 남부 지역까지 미쳤지만, 수묘호는 전쟁 결과 확고히 영역화하고 지방으로 편제한 지역에만 배정하였다. 때문에 수묘호가 배정된 지역은 황해도와 경기도 북부 지역에 집중되었고, 한강 이남에서는 충주 지역과 그곳을 잇는 거점 지역만이 해당한다.
한반도 중남부 지역을 韓과 穢로 처음 지칭한 것은, 낙랑이 그 지역과 교섭하면서부터이다. 고구려가 이 지역 주민을 韓과 穢로 지칭한 계기 또한 낙랑을 복속하고 그 지역으로 진출하면서 낙랑의 것을 수용한 것이다. 그 뒤 고구려는 한반도 중부 지역으로 진출하면서 직접적인 대면과 경험을 통해 韓과 穢의 거주지와 정체성을 명확히 구분하였다. 그리고 이때의 韓과 穢는 고구려 천하에 속한 복속민이며 지방민이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新來韓穢의 출신지
Ⅲ. 고구려의 韓ㆍ穢 호칭과 그 인식
Ⅳ. 맺음말
〈참고문헌〉
〈日文抄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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