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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林相先 (동북아역사재단)
저널정보
고구려발해학회 고구려발해연구 高句麗渤海硏究 第50輯
발행연도
2014.11
수록면
387 - 412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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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와 발해의 주민이었던 ‘靺鞨族’을 비롯하여 女眞族, 滿洲族이 隋·唐·渤海 시기, 遼·金 시기, 그리고 淸에 이르기까지 상호 종족적으로 계승관계가 있는지에 대하여 검토하여 보았다.
수와 당 나라 시기의 말갈족은 발해 시기에는 발해에 참여한 ‘靺鞨’(粟末靺鞨 등)과 발해에 속하지 않은 ‘黑水靺鞨’로 구분된다. 遼나라 때에는 黑水靺鞨을 女眞이라 하고, 遼籍에 올라가 있는 여진(熟女眞)과 요적에 올라가지 않은 여진(生女眞)을 구별하였다. 渤海人은 女眞과 구별될 뿐 아니라 대체로 漢人과 유사한 대우를 받았다.
金 왕조는 자신의 선조가 遼代에 여진(그 중에서도 生女眞)이고, 발해 시기에는 흑수말갈, 그리고 그 이전의 勿吉이라 인식하였다. 금 태조 阿骨打가 ‘女眞과 渤海가 한 집안’이라 한 것은 遼 치하의 발해인으로부터 협조를 얻기 위한 목적에서의 언급일 뿐이며, 오히려 발해에 참여한 말갈과 여진의 전신인 흑수말갈 사이에는 어떠한 동류, 동족 의식도 보이지 않는다. 『三朝北盟?編』과 『大金國志』에서 女眞이 黑水靺鞨의 후예이면서 渤海의 別族이라 한 것은 흑수말갈이 발해와 族‘이 다르다’는 의미이다.
청대 滿洲族의 先祖 인식을 엿볼 수 있는 『欽定滿洲源流考』는 자신들을 黑水靺鞨, 女眞의 후손이라고 할 뿐, 발해에 참여한 粟末靺鞨과는 아무런 계승인식을 보이고 있지 않았다.
이상의 검토 결과, 靺鞨 → 渤海 → 金(女眞) → 淸(滿洲族)이 수미일관 종족적 연계를 갖고 있다는 주장은 중국의 正史 등의 기록에서는 그 합당한 논거를 발견할 수 없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靺鞨의 종류와 出自
Ⅲ. 女眞의 종류와 出自
Ⅳ. 滿洲族의 出自 認識
Ⅴ. 맺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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