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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문재윤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동양정치사상사학회 한국동양정치사상사연구 한국동양정치사상사연구 제13권 제1호
발행연도
2014.3
수록면
1 - 31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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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祖訓(후세를 위해 조상들이 남긴 가르침)’이라는 개념으로부터 조선왕조의 정치적 지혜를 분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그리고 특히 조선왕가의 가훈(家訓)에 주목하였다. 조선왕가의 가훈에는 역대의 군주들이 후대의 군주들을 위해 남겨 놓은 통치상의 지혜가 농축되어 있었다. 오랜 세월에 걸쳐 정립 · 축적 · 전수된 왕가의 가훈은 왕가의 ‘제가’ 문제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었고, 일종의 국정운영지침으로서도 기능하였다.
조선왕가의 군주들에게는 옛일을 거울로 삼아 선대 군주들의 지혜와 말씀, 행적등을 현실의 삶과 통치과정 속에서 깊이 성찰하고 실천해야만 하는 의무가 부과되어 있었다. ‘후세를 위해 조상들이 남긴 가르침(祖訓)’과 ‘조상의 행적을 법삼아 본받음(法祖)’ 이라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두 관념은 전통사회의 인간행위를 규율하는 중요한 원칙의 하나였다. 그리고 이러한 관념이 가장 전형적으로 집약되어 있는 것이 바로 ‘家訓’이었다.
왕가의 ‘가훈’에는 군주의 수신론, 왕실의 제가론, 그리고 국가의 통치론에 이르기까지 역대 군주들의 각종 결정과 행위 등이 집약되어 있었으므로, 이것은 후대 군주들의 각종 결정과 행위 등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표준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결정의 내용이 오랜 세월에 걸쳐 ‘가치’와 ‘안정성’을 획득할 경우 하나의 관습법 수준에 이르게 되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측면을 고려하면서 본고에서는 조선조의 역대 군주들이 남긴 ‘가훈’의 내용을 분석해 보고, 또 그것이 국정운영과의 상관관계에 있어서 가진 의미에 대해 고찰해보고자 하였다.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Ⅱ. 유교정치이념에서의 ‘가’ 와 ‘왕실’
Ⅲ. 왕실가훈의 정립과 전수
Ⅳ. 왕실가훈의 내용과 국정운영
Ⅴ.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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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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