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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정재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원불교사상과종교문화 원불교사상과종교문화 53집
발행연도
2012.9
수록면
127 - 165 (3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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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웅전』과『박태보전』은 소태산의 구사 동기에 큰 영향을 주었다. 고소설의 독자 수용과정에서 나타난 현상이다. 조웅전과 달리 박태보전은 교단내의 기록과정에서 많은 표기와 기록의 오류를 반복해왔다. 또한 박태보전의 내용은 구사과정에 수용되지 못한다는 주장이 나오자 복잡한 양상을 띄게 되었다. 이는 처화의 심중에 있던 도사의 형상이 무었이었나를 독자의 소설 수용관계에서 살폈다.
필자는 우선 표기의 오류 문제를 이본에 대한 지식에 부재한 가운데 집필자들이 경험한 다양한 이본의 제목을 수용하는 과정에서 혼선이 빗어졌던 것으로 보았고, 처화가 접한 작품은 실기가 아닌 소설박태보전임을 밝혔다.
박태보전의 내용에 도사가 부재하다는 기존의 입장에 이혜화는 유사도사론을 펴며 구사고행의 동기에 부합한다고 했으나, 소설의 분류로 볼 때나 타 영웅소설과의 비교를 통해 볼 때 무리한 주장임이 드러났다. 그러나 박용덕이 주장한 박태보전 부재론은 취할 수 없는 것으로 보았다.
구사의 과정에 도사가 등장하지 않는 소설을 수용한 방법은 기존의 도사관을 비판하는 데서 찾아야한다고 보았다. 『박태보전』은 인간의 내면적 위대함과 내면적인 영웅의 모습을 보여준 대표적인 소설이다. 도사를 내외겸비의 전인적 인간상의 관점으로 새롭게 인식해야한다고 보았다. 처화가 가지고 있던 도사에 대한 형상의 실체를 정확히 살펴야 했다.
기존에 형성되어 있는 도사의 개념으로는 박태보전을 구사고행의 동기로 수용할 수 없다는 점도 밝혔다. 이를 위해 추후 처화의 구사과정의 자료를 모두 분석하여 도사의 상을 재정립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보았다. 또한 도사의 개념에 대한 사전적 지식도 새롭게 해야 할 필요가 있다. 또 이런 관점의 고소설 재분류를 검토해야 한다고 보았다.

목차

요약문
Ⅰ. 서언
Ⅱ『박태보전』기록 및 표기의 문제
Ⅲ. 창건사의『박태전전(朴泰傳傳)』과『원불교 교사』의『박태부전(朴太簿傳)』문제
Ⅳ.『박태보전』과 도사(道士)의 문제
Ⅴ. 박태보전 실기와 소설의 구분 및 이본
Ⅵ. 처화의『박태보전』수용과 심중 도사상(像)의 실제
Ⅶ. 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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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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