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황직 (숙명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인문사회과학회 현상과인식 현상과인식 통권 122호
발행연도
2014.5
수록면
115 - 149 (3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연구는 그동안 학계의 무관심 속에 방치되었던 해방정국의 유교 단체에 대한 조사를 통해 당시 유교계의 흐름을 실증적으로 재구성하려는 목적으로 시도되었다. 이를 위해 필자는 미군정 자료를 비롯한 각종 원자료와 비공식 자료를 확보하여 이 분야 연구에 필요한 기초 사료 확대를 시도했고, 이를 통해 당시 활동했던 유교 단체의 성격 규명과 참여자의 목록 작성 작업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이 연구는 당시 유교계가 여러 분파로 나뉘어 경쟁 또는 협력하면서 반탁독립운동과 통일국가건설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이러한 기초 조사를 통해 이 연구는 해방정국을 주도한 유교인들의 대부분이 독립운동가 출신으로 대중의 높은 신뢰를 받았고 이들이 주도했던 유교 단체들도 각각 좌우파의 정치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입증했다. 유교계의 최고 지도자인 김 창숙은 일제하 최고 유학자 정 인보와 무정부주의 계열 인사(이 회영 휘하였던 이 정규, 이 을규)의 지지를 통해 유도회총본부를 구성하여 김 구의 반탁노선에 큰 힘을 실었다. 의병운동과 파리장서사건에 참여했던 유림과 그 후손들도 위 단체들의 대표급으로 활동했다. 구한말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유교계 독립운동에 관여한 최고 학자 3인에 해당 하는 유 인석, 곽 종석, 김 복한의 후손ㆍ문인들이 모두 해방정국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활동했다는 점에서, 유교 단체와 유교계의 건국운동의‘정통성’과‘연속성’이 입증된다.

목차

1. 해방정국 유교계 연구의 필요성
2. 유교 조직의 특수성, 이론과 현상
3. 해방정국의 유교 단체들
4. 맺음말 - 유교계 독립운동과 건국운동의 연속성
도움 받은 글

참고문헌 (52)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5-300-00171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