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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洪性益 (강원대학교)
저널정보
신라사학회 신라사학보 신라사학보 제19호
발행연도
2010.8
수록면
171 - 222 (5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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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는 불교가 도입된 삼국시대 이래 많은 사찰이 창건과 폐사 그리고 중창이 거듭되었다. 또한 중창되지 못하고 폐사지로 남아 있는 유적이 산재해 있다. 이러한 폐사지들은 寺名이 알려지지 않은 채 보존되거나 발굴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조사가 이루어졌다고 하여도 명확한 사명이 밝혀지지 않고 행정리명이 사명을 대신하기도 한다. 사명을 사용하고 있다고 하여도 명확한 사료에 근거하지 않거나 口傳에 의존하는 경우가 있다.
이 글에서는 강원지역을 중심으로 발굴조사에서 출토된 명문가와 해당유적의 사명을 대표하는가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예를 들면 「A」유적에서 「가寺」銘의 사명이 시문된 명문와가 출토되었을 때, 「A」유적명이「가寺」인지를 판단해야 하고, 이때 판단의 기준이 될 수 있는 고고자료 이외의 사료가 근거자료로 제시되어야 한다. 그리고 사명이란 고정불변의 명사가 아니라 사찰에 따라서 수차례에 걸쳐 변경되는 사례가 있고 동일한 사명의 명문와가 여러 유적에서 출토되는 예가 있기 때문에 어느 유적을 대표 사명으로 사용할 것인가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면 「가寺」명의 사명이 시문된 명문와가 「A」·「B」·「C」유적에서 동시에 출토되었을 때 어느 유적이 「가寺」인지를 판단해야 한다.
명문와가 갖는 고고자료를 해당 유적의 대표성을 인정하여 사명을 확정하기 위해서는 이를 방증할 수 있는 문헌자료를 바탕으로 세밀한 분석을 통하여 증명되어야 한다. 이 글에서는 사명의 확정에 있어서 몇가지의 접근방법론을 가지고 폐사지 사명 비정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즉, 출토된 명문와가 ①문헌자료에 등장하는 寺名·石造物·碑片·地名 등과 일치하는가, ②고지도의 경우 문헌에 등장하는 방향 및 거리가 일치하는가, ③와요지에서 출토된 명문와가 인근 폐사지에서 출토될 명문와를 위에서 제시한 방법 외에 사명을 비정하는 방법론이 제기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폐사지에서 명문와가 출토되었다고 하여도 이를 사명에 직접 대입할 것이 아니라 이를 입증할 수 있는 다양하고 다각적인 방법론으로 사명을 비정하는데 유의해야 할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국내 출토 명문와와 사명 비정
Ⅲ. 강원지역 폐사지 사명 비정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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