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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Sukjae Lee (Seoul National University)
저널정보
한국현상학회 현상학과 현대철학 철학과 현상학 연구 제62집
발행연도
2014.9
수록면
71 - 102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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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은 계속적 창조”라는 신학적 테제를 버클리가 폭넓게 자연세계에 적용시키고 있다는 윈클러의 해석에 반하여, 본 논문에서 버클리가 이 테제를 받아들이고 있다면 물리적인 대상에 국한하여 적용시키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어 필자는 계속적 창조 테제를 이렇게 제한적으로 적용시키는 태도는 버클리가 견지하는 기회원인론의 독특성, 곧 그의 “제한된” 기회원인론을 드러내준다고 주장한다. 달리 표현하자면, 버클리의 기회원인론은 신학적 테제들을 중심에 놓고 이에 근거하여 자연 세계 내에서의 신과 피조물의 인과력에 대한 입장을 개진시킨 결과로 보기 보다는, 신의 인과력을 그의 관념론에 잘 맞게끔 부합시키려는 노력의 결과로 보는 것이 자연스럽다는 주장을 편다. 이런 면에서 신학적 테제로부터 기회원인론을 이끌어낸, 이를 테면 ‘위로부터의’ 기회원인론을 주창한 말브랑슈와는 달리, 버클리는 ‘아래로부터의’ 기회원인론을 편다는 것이다. 이 ‘아래로부터의’ 기회원인론은 버클리 자신의 관념론적 형이상학이라는 정초위에서 기회원인론이 갖는 특정 설명적 장점 때문에 도입된다. 그러나 이렇게 도입된 기회원인론이 버클리의 형이상학에서 핵심적 역할을 하는 영혼의 활동성과 상충될 때 버클리는 과감히 기회원인론을 제한시키는데, 이러한 제한된 기회원인론을 견지하는 태도는 계속적 창조에 대한 버클리의 미온적 태도와 잘 들어맞는다는 것이 해석의 초점이다.

목차

【Abstract】
1. Malebranche and Continuous Creation
2. Winkler on Berkeley on Continuous Creation
3. The Limited Scope of Continuous Creation
4. Bottom-Up Occasionalism and Occasionalism Contained
References
〈국문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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