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영권 (광주가톨릭대학교)
저널정보
광주가톨릭대학교 신학연구소 신학전망 신학전망 186호
발행연도
2014.9
수록면
111 - 146 (3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당은 그리스도의 신비를 구체적으로 생활화하는 곳이다. 본당 사목은 하느님의 백성을 구원으로 이끄는 일이다. 그러므로 본당 사목은 세례를 받은 신자들만이 아니라 본당 구역 안의 모든 사람이 사목 대상이다. 본당 사목은 성직자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성직자?수도자?평신도가 모여 팀을 이루고, 합리적인 내부 의사소통 체계를 통해 협의나 조정을 거치면서 모든 결정이 본당의 비전에 부합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각자에게 주어진 권한과 책임을 발휘하면서 본당 사목을 함께 해야 한다.
본당 사목에서 가장 중요한 일을 하는 사람은 사목자이다. 사목자는 교구의 사목 계획을 바탕으로 본당에 맞는 사목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현하기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이를 위해 신자들 중 적합한 사람을 선발해야하며, 그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사람이어야 한다. 사목자는 인내를 가지고 대화해야 하며, 어떤 결정에 이르기 위해 끝까지 노력해야 한다. 사목자에게 필요한 것은 파트너십이며, 사목자는 코디네이터(조정자)요 애니메이터(활성가)가 되어야 한다.
본당 사목의 장기 프로그램을 위해서는 우선 본당에 대한 진단이 필요하다.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아 객관적이고 정확한 진단을 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시간과 경비가 필요하다. 그 대신에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외부 인사들을 초대하여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방법으로도 본당을 진단 할 수 있으며, 본당 자체적으로 성직자?수도자?평신도가 함께 하여 본당을 진단하는 것도 가능하다. 사목자 개인의 임기 내 가능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도 장기 프로그램이다.
단기 프로그램으로는 전례 안에서 예수님의 삶을 묵상하고 예수님을 닮아가는 구체적인 것을 실행해야 한다. 전례 밖에서는 ‘복음 묵상 노트 쓰기’와 ‘영적 독서 읽기’ 등이 신자들의 영적 성화를 위한 큰 계기가 될 것이다. 신자 재교육은 단계적인 교육을 통해 평신도 봉사자들을 활용함으로써 더욱 많은 신자가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본당의 건물 곧 만남의 방이나 문화관을 개방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을 성당으로 인도하는 프로그램도 필요하며, 어려운 이들과 고통 중에 있는 이들에게 다가가는 프로그램들도 필요하다. 재활용품을 모으고 이익금을 이웃과 나누는 프로그램도 필요하다. 이는 하느님께서 주신 생명을 지키는 일이기에 매우 중요하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는 말
Ⅱ. 본당 사목이란?
Ⅲ. 통합 사목
Ⅳ. 본당의 사목자란?
Ⅴ. 본당 사목자의 리더십
Ⅵ. 구체적인 사목 방안
Ⅶ.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4)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5-230-002837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