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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정철 (한국국학진흥원)
저널정보
한국국학진흥원 국학연구 국학연구 제25집
발행연도
2014.12
수록면
421 - 451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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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지역의 기상 기후 패턴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지역의 장기 기상ㆍ기후 기록이 검토되어야 한다. 이 점에 조선왕조실록 기상ㆍ기후 기록의 중요성이 존재한다. 하지만 조선왕조실록 기상 기후 기록은 그 자체로는 통계적 신뢰성을 가지기 어렵다. 조선왕조실록은 자연현상 그 자체에 대한 관심에서 작성된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남겨진 기록 전체의 자연과학적 신뢰성이 문제될 뿐 개별 기록 자체가 왜곡되었던 것은 아니다. 때문에 본 논문은 가뭄 현상에 초점을 맞추어 조선왕조실록 기상기후 기록의 통계적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였다.
본 논문에서 적용된 방법들을 통해서 세종 즉위년에서 18년까지를 검토한 결과, 가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었던 4개 연도를 추출하였다. 그리고 그 4개 연도에 대해서 실록에 대한 내용적 접근을 통해서 가뭄이 실제로 발생했던 두 해와 그렇지 않은 두 해를 구분하였다. 이들 결과를 바탕으로 실제로 이들 4개 연도의 추수秋收 후 정부의 재해대책을 검토하였다. 이는 가뭄의 실제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것이다. 그 검토의 결과는 농작農作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이루어진 가뭄 예상과 크게 어긋나지 않았다. 이렇듯 자료들 사이의 연관성을 통해서 조선왕조실록 기후기상기록은 통계적 신뢰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목차

요약문
1. 머리말
2. 조선왕조실록 기상ㆍ기후 인식의 이념적 토대
3. 세종대 초반 가뭄 기록
4. 가뭄에 따른 재해대책
5.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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