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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남기택 (강원대)
저널정보
한국비평문학회 비평문학 비평문학 제54호
발행연도
2014.12
수록면
149 - 172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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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래는 195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금희와 도둑」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이후 동화와 동극, 동시, 한시, 단편소설 등 다양한 장르의 창작을 시도하였고, 특히 생애 후반부에 이르러 본격화된 시작 활동은 작고시까지 계속되었다. 김시래는 동해시 망상동 출신으로서 함흥사범학교와 국민대학 정치학과를 졸업한 후에는 고향에 거주하면서 일생을 보냈다. 김시래의 문학적 업적으로는 다양한 창작 활동 이외에도 동해문인협회 결성, 최인희 문학상 제정 등 해당 지역문학장과 제도의 정립에 중요한 역할을 한 점을 들 수 있다. 이를 비롯하여 지역문단 및 문화 활성화를 위해 일생 동안 헌신한 점은 김시래 문학이 지닌 남다른 가치라 하겠다.
김시래의 문학은 동화적 상상력에 기초한 동심의 세계와 지역적 삶에 충실히 기반한 향토성의 세계로 특화할 수 있다. 김시래 시는 전통과 향수가 공존하는 세계를 일상적인 시어로 형상화한다. 전통과 향수는 특히 장소성과 결합될 때 시적 수사로서의 긴장을 유지한다. 이 점에 주목하자면 김시래 시의 로컬리티는 현실을 반영하는 언어 구성체로서의 문학이라는 근본 명제를 확인하는 기제이기도 하다. 나아가 김시래 시는 미적 자율성의 근대적 시학이 형성하는 경계를 벗어나 전통과 향수의 지역적 결합 양태를 체현하고 있다. 이는 고유한 로컬 히스토리의 시적 양상으로서 강원지역문학장이 주목해야 하는 김시래 문학의 실정적 의미이기도 하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서사 장르와 문학관
3. 도시의 생성, 문학장의 정립
4. 전통과 향수, 로컬 히스토리
5. 결어: 지역문학과 로컬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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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참고문헌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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