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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상현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노어노문학회 노어노문학 노어노문학 제27권 제1호
발행연도
2015.3
수록면
219 - 267 (4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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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유라시아 대륙을 대표하는 러시아의 현대 문화·예술의 원형을 연구하기 위한 하나의 접근방법으로 ‘아시아성’의 문제를 그 원형에서, 쟁점과 영향력 관점에서 살펴보는 것이다. 특히 본 연구가 주목하는 문제는 19세기 말, 20세기 초 러시아 사회에 나타난 현상(스키타이즘과 유라시아주의)으로서 ‘타자 연구’로부터 촉발되었지만 향후 자국 내 민족 문화 및 예술 정체성 연구의 시발점 역할을 하게 된 복잡한 환경이다. 이 같은 목적을 위해 본 연구는 당대 문화·예술을 대표하던 3인(블라디미르 스타소프, 바실리 칸딘스키, 니콜라이 레리흐)의 지적 활동과 예술세계를 분석함으로써 ‘러시아의 아시아적 예술원형론’의 실체 여부를 점검해 보고, 이것이 하나의 담론적 생명력이 있었는지를 아울러 고찰한다. 칸딘스키의 新원시주의에 입각한 추상화(코미지역으로의 민족지 기행과 예술적 재현)의 예술세계나 레리흐의 혁신적인 동양화풍(생윤리 철학적 입장에서 본 동방의 자연과 고대 루시의 고유문화 재현)이나 스타소프의 親동방적 연구 경향(차용이론에 입각하여 주창한 러시아 브일리나의 동방 기원설)이나 모두 당대의 문화·예술 지평에 엄청난 ‘전환기적 내파(內波)’의 전형을 남긴 지적인 탐색운동이었다. 이 창조적 내파는 종국에 러시아의 내면과 예술적 혼을 자극했던 총체적 신호탄이었고, 러시아와 동방이라고 하는 두 세계 간의 문화·예술적 교류의 접점과 흔적의 기억을 추적하였던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및 문제제기
Ⅱ. 연구 배경과 세 가지 담론의 주요 논점
Ⅲ. 아시아적 예술혼의 원형과 변주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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