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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선윤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동아시아일본학회 일본문화연구 日本文化硏究 第54輯
발행연도
2015.4
수록면
229 - 248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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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일본 근대 초기 대중신문인 소신문(小新聞) 중 1880년 전후의 『요미우리신문(??新聞)』과 『아사히신문(朝日新聞)』의 왜관(和?) 및 재조(在朝)일본인 기사를, 19세기 후반 근대적 저널리즘의 급속한 확대와 함께 진행된 타자 인식을 통한 국민통합이라는 관점에서 고찰한 것이다. 소신문의 대외관련 기사는 정론신문인 대신문(大新聞)의 문체와 달리 흥미 위주의 연재물에 가까운 필치로 그려졌다. 부산 왜관의 보도, 특히 1879년 4월 15일 동래에서 일어난 양국인들 사이의 물리적 충돌에 대한 기사는 『아사히신문』?에 삼 일에 걸쳐 연재될 만큼 주목을 끌었다. 양 신문 기사에는 공격에 관한 상황 분석이나 해석이 전무하여 당시 왜관 환경의 급변에 의한 조선인들의 당혹감은 전달되지 않는다. 위 기사에는 이유 없이 일본인을 공격하는 위협적 타자로서의 조선인과, 충돌 사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움직이는 단합된 일본인이 대조적으로 표상되어 있다. 폐쇄적 왜관의 시대를 벗어나 개방된 공간으로 나온 재조일본인 사회의 계층적 다양성 또한 이 시기 기사를 통해 조명되었다. 독자는 이러한 미디어 읽기 과정에서 조선이라는 ‘위치’에 관한 감각을 형성하며 ‘일본’의 대중으로 효율적으로 통합되었다.

목차

국문초록
서론
제1장 근대초 소신문 문장과 국가 표상
제2장 소신문 연재물의 현지 정세보고서적 역할
제3장 19세기 말의 부산 왜관 지역 관련 신문 보도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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