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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명표 (전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아동문학학회 한국아동문학연구 한국아동문학연구 제28호
발행연도
2015.5
수록면
203 - 225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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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서석규의 동화에 나타난 장소애를 살펴본 것이다. 그것은 그가 산골 출신으로 일찍 출향한 작가라는 개인사적 사실과 깊이 관련되어 있다. 그의 동화에는 특정 장소들이 자주 출현하는 바, 그 동기는 서석규가 전후 작가로서 전쟁의 야만성을 고발하는 장치로 향토적 공간을 차용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그가 즐겨 설정한 ‘한티골’과 섬들이 궁벽한 장소라는 점에서 전쟁으로 인한 내상을 치유할 만한 공간으로 그곳을 설정한 까닭이 분명해진다. 그곳은 그의 동화적 출발점이자 귀의처에 해당한다. 이와 같은 장소애는 서석규의 휴머니즘적 시선을 드러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그가 설정한 공간들이 깊은 산골 마을이란 사실은 전쟁으로 인해 부모를 잃어버린 고아로 하여금 자신의 몸에 각인된 전흔을 위무하도록 돕는다. 산중 고을이 세상으로부터 격절되어 있듯이, 고아는 인간 관계로부터 단절된 존재이다. 작가는 전쟁의 상처를 온몸으로 감당하는 고아와 전란의 소용돌이에 난자당한 국토의 유사한 처지를 세상에 드러내고 위로하고 싶었던 셈이다.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전흔의 치유 기제로서의 장소애
Ⅲ. 결론
참고 문헌
abstracts

참고문헌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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