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손세훈 (건국대)
저널정보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연구 인문연구 제74호
발행연도
2015.8
수록면
29 - 54 (2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고에서는 딜타이가 칸트의 자연철학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으며 정신과학의 영역으로 자신의 해석학을 발전시켜 나갈 때 그로부터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를 다루고자 한다. 칸트는 판단의 가능성의 조건들에 대한 선험철학적 물음들을 주제화한다. 판단력은 지성과 이성 사이에 있는 중간 능력으로, 사물을 합목적성에 따라 판단하는 능력이다. 자연과 인간의 합목적적 관계는 실천적 행위의 결과물이며, 따라서 판단력에 바탕을 둔 해석학은 우리 삶에서 핵심적인 것을 발견하고 동시에 학문에 본질적 세계를 반영하기 위한 노력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칸트 철학은 보편적인 것과 특수한 것을 판단의 대립에서 이끌어 낸다. 주관성이나 객관성과 같이 보편성과 특수성의 개념을 칸트는 서로 대립적인 개념들의 관계를 결정하는 관계개념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해석학적 순환의 개념과도 일치한다. 동시에 칸트는 자연관찰과 관련된 목적론적 판단에서도 보편성과 특수성의 개념을 사용한다. 판단력은 단지 미적 판단의 도구만이 아니라 특수한 것을 보편적인 것과 구분하거나 연결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개별적인 것은 구체적인 개체성을 가질 수 있다. 전형적인 개체 개념은 부분으로 제한된 대립관계에서 통일성의 연속으로 표현된 총체성을 전제하는데, 이는 딜타이가 말하는 자의식을 강조한 정신과학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며
2. 칸트 『판단력 비판』 과 독일관념론의 세계체계 인식
3. 딜타이의 칸트 목적론 수용과 극복
4. 나오며 - 새로운 해석학으로의 이어짐들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