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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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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이경원 (대진대학교) 백경언 (대진대학교)
저널정보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원불교사상과종교문화 원불교사상과종교문화 제65집
발행연도
2015.9
수록면
263 - 298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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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이후 증산계 신종교는 초교파적으로 민족적 종교운동을 전개하였다. 이는 시대의 혼란을 정신적 측면에서 바로 잡고자 했을 뿐 아니라 민족 내부에서 발생한 종교정신을 내세워 민족의 번영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자 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다만 서구화의 물결에 밀려 주목받지 못하고 증산계의 신종교마저 몇 교단을 제외하고는 규모가 축소되어 그 전통이 계승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 증산계 신종교에 있어 도주 조정산에 의해 제도화 과정을 거친 대순진리회는 종단 내부의 신앙 활동은 물론 외부에 대한 사회운동을 3대중요사업으로 정하여 꾸준히 사회참여를 해온 바 있다. 이러한 사회사업에 대한 평가를 대순진리회 내부의 수도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하였다. 그 결과 사회사업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매우 높은 만큼 현재까지의 사업 결과에 대해서 비판할 점을 다양하게 드러내었다. 이들 문제점에 대한 보완은 사업의 주체가 되고 있는 본부와 방면간의 소통에서 찾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대순진리회의 사회운동은 증산계 신종교의 이념을 종단 사업을 통하여 구현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목차

〈요약문〉
Ⅰ. 머리말
Ⅱ. 해방 이후 증산계 신종교의 현황과 사회운동
Ⅲ. 대순진리회 사회사업의 기원과 방향
Ⅳ. 대순진리회 사회사업의 평가와 과제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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