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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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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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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어학회 한국어학 한국어학 제7권
발행연도
1998.6
수록면
227 - 257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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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鮮于煇의 `望鄕`을 중심으로 그의 문장심리와 문체특성을 살핀 것이다. 그는 `현실을 어디까지나 자기의 절실한 문제로 보고 힘을 다하여 부딪쳐 가는 성실성과 정열`을 지닌 인물을 形象化한 작가이다. 그가 그려내는 人物은 潔癖主義·完全主義를 지향하는 인물군이 많다. `望鄕`의 주인공도 그런 부류의 인물이다. 그의 소설이 재미있는 것은 그가 그리고 있는 이런 특이한 人物들의 이야기가 그의 순순하고 대범한 문장과 결합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의 문장은 선이 굵고 直線的이며, 치밀한 묘사보다는 설명적 서술이 主調를 이룬다. `望鄕`처럼 心緖의 흐름과 상응하게 悠長한 문장을 구사하기도 하고, `오리와 階級章`처럼 짤막한 대화체로 작품을 구성하기도 한다. `?穿爭?스토리텔러`라는 평판에 걸맞게 문장의 길이와 구조 및 어휘구사에 변화가 많다. 문장의 내포와 접속, 回歸((recurrence)와 竝行構文, 換言과 생략 등을 적절히 구사하고 있다. 그의 작품에는 소위 `날카로운 은유`라고 할 만한 것이 없다. 그것은 그가 특별한 언어적 意匠에 신경을 쓰지 않는 작가라는 점을 반증해 준다. 그는 독자들과 공유할 수 있는 認知的 기반에서 이야기를 전개하고 전달하려 애쓴 작가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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