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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진로 (영산대학교) 박경우 (동아대학교)
저널정보
부산울산경남언론학회 지역과 커뮤니케이션 언론학연구 제19권 제4호
발행연도
2015.11
수록면
139 - 172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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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방송의 광역화는 지역방송 내부 차원에서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방안의 하나로 지속적인 관심을 받았다. 2011년 창원MBC와 진주MBC의 통합으로 출범한 MBC경남의 운영 실태에 대한 구성원의 평가 연구를 통해 향후 지역방송 광역화 통합 논의에서 시청자와 구성원의 만족도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심층 설문 면접 분석 결과, 다음과 같은 네가지 특징과 함의를 이끌어 냈다. 첫째, 통합의 성과에도 불구하고 구성원의 불편과 피로감이 컸다. 구체적으로 경영 분야에서 중복 투자를 피하고, 인건비와 제작비를 줄인 것은 성과에 해당한다. 하지만 창원 중심의 뉴스 편성으로 진주를 포함해 서부경남 지역의 로컬뉴스 감소를 비롯해 진주 거주 직원의 창원 출근과 그 역의 경우 원거리 통근에 따른 피로감을 호소했다. 둘째, 창원과 진주의 통합이 주로 회사 중심으로 추진됐고, 통합 이후 프로그램 숫자가 줄었다. 또한 통합 이후 수익성 제고를 위해 이벤트 사업을 확대하면서 언론사보다는 홍보기획사라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셋째, 앞으로 다른 지역에서의 지역방송 통합 방향에 대해서는 긍정론과 부정론이 양립했다. 긍정론의 경우 신중한 진행을 그리고 부정론의 경우 어려운 경영 여건을 수용하여 내핍 운영을 각각 요구했다. 넷째, 통합후 출범한 MBC경남이 다시 인근의 부산MBC, 울산MBC 등과 추가로 통합을 추진하는 전망에 대해서는 우선 통합의 비전을 제시하고, 화합과 설득이 필요하다는 주장과 더불어 더 이상의 통합은 불필요하다는 주장이 함께 나타났다. 이상의 분석 내용을 종합하면 지역방송의 광역화는 생존과 발전을 저절로 보장해 주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가능한 자구책의 하나라는 점이다. 또한 광역화의 성과 역시 경영진과 구성원이 힘을 합쳐 노력할때, 긍정적이라는 점에서 광역화 추진에 앞서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할 필요가 있다.

목차

1. 서론
2. 이론적 논의
3. 연구문제와 연구방법
4. 분석결과
5. 결론과 함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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