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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충식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현상학회 현상학과 현대철학 철학과 현상학 연구 제68집
발행연도
2016.3
수록면
33 - 76 (4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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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가다머는 96세 고령에 자신의 철학여정을 성찰하는 자리를 빌려 놀이개념과 관련된 자신의 두 프로젝트가 이론적으로 일관성이 있었는지를 자문한다. 그의 첫 프로젝트는 예술체험과 관련된 놀이의 정향을 밝히는 것이었다. 그는 이를 진리와 방법 제1부에서 비교적 만족스럽게 다루었다고 자평한다. 그렇지만 그는 언어를 대화에 근거 지우려는 언어놀이에 관한 두 번째 프로젝트가 『진리와 방법』 제3부의 핵심주제가 되어야 함에도 바쁜 일정상 마음에 두었던 논의를 다 펼치지 못하고 그저 스케치하는 것에 만족할 수밖에 없었다고 술회한다. 가다머가 풀어야 할 숙제는 놀이개념으로 수렴되는 이 두 기본프로젝트가 어떻게 서로 조화로울 수 있을 것인가와 근대적 사유의 주관주의와 어떻게 대비되느냐이다. 본 논문은 먼저 가다머의 이해 패러다임이 공감(Einfühlung)에서 놀이로 이행하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보여줌으로써 그의 프로젝트와 근대적 사유 패러다임의 차이점을 제시할 것이다. 나아가 놀이로서 이해의 과정이 공히 고대 그리스적 의미의 미(kalōn)와 선(agathōn)을 추구한다는 점을 밝힘으로써 이 두 프로젝트 사이의 이론적 정합성을 제시할 것이다.

목차

【요약문】
1. 들어가며
2. 근ㆍ현대 해석학의 개요
3. 이해의 두 측면: 공감과 동의
4. 놀이의 현상학
5. 가다머의 놀이개념에 드러난 선과 미의 관계
6. 나가며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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