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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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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소설학회 현대소설연구 현대소설연구 제19호
발행연도
2003.8
수록면
129 - 148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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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성은 우리 근대문학의 근대성을 증거하는 뚜렷한 한 지표이다. 우리 근대소설에서는 운명론을 극복할 때 비로소 비극의 지평이 열린다고 말할 수 있다. 비록 비주류 양식으로서 우리 소설사에 결락된 부분으로 있지만, 이미 1910년대에 ‘비극소설’은 엄연했다. 그러나, 이때의 ‘비극소설’이라는 것은 진정한 의미의 비극과는 거리가 멀다. 현상윤의 <핍박>은 한국 근대 비극소설의 기원에 해당하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비극의 주인공이 세상 속에 참여할 때, 적극적인 행동을 보여준다면 비극의 부정정신은 ‘투쟁’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그렇지 못할 경우 비극의 부정정신은 ‘투쟁’의 대결의지가 내재화된 ‘절대적으로 화해 불가능한 갈등’으로 표출된다. <핍박>은 후자의 경우에 해당하는 비극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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