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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은령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부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코기토 코기토 제80호
발행연도
2016.8
수록면
67 - 106 (4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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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의 한불사전인 『한불 자전(Dictionnaire Coréen-Français)』(1880)과 최초의 불한사전인 Dictionnaire Français-Coréen(『불한사전』, 1869)은 프랑스 선교사들의 한국어 학습과 번역을 목적으로 편찬되었지만, 체계적인 사전의 틀과 형식을 갖춘 한국어 사전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한불자전』은 2만 7천여 개의 표제어를 수록하고 의미정보뿐만 아니라 발음 전사, 한자어, 형태 정보가 체계적으로 제시되었으며 인쇄본의 형태로 현존하기 때문에 지속해서 활용되며 관련 연구도 잇따르고 있다. 이와는 달리 페롱의 『불한사전』은 강이연(2004)의 논문을 통해 처음으로 판본 연구와 사전의 특징이 소개되었다. 『불한사전』의 발견은 『한불자전』과 더불어 초기 프랑스 선교사에 의한 한국어 연구로서 큰 의미가 있는 것이었으나 필사본 자료를 다루기란 쉽지 않기 때문에 활용되기 어렵고 후속 연구 또한 이어지지 않고 있다.
『한불자전』과 『불한사전』은 모두 프랑스인의 한국어 학습에 그 목적을 둔 사전이지만 불한사전 은 프랑스어 표제어를 대상으로 대응되는 한국어 어휘의 의미와 용법을 설명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한불자전』은 한국어 표제어와 용례가 다양하고 풍부하다는 점에서 한국어 연구자료로 가공하여 활용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프랑스어를 출발점으로 삼은 『불한사전』과 한국어를 출발점으로 삼은 『한불자전』의 다의어 구분과 용례 비교를 통해 한-불 번역용례 말뭉치로서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나아가 이 두 사전이 19세기 한국어 연구를 위한 귀중한 언어자원으로서 통합적인 한국어 역사말뭉치로 재구성되고 활용될 필요가 있음을 제안한다.

목차

국문 초록
1. 서언
2. 『한불자전』과 『불한사전』의 소개
3. 『한불자전』과 『불한사전』의 용례 비교
4. 결언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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