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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재범 (경기대학교)
저널정보
신라사학회 신라사학보 신라사학보 제37호
발행연도
2016.8
수록면
251 - 280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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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삼국시대는 한국사에서 신라말・고려초 또는 나말려초라고 부르기도 하고, 신라하대에 포함하기도 하는 등 일정한 주소를 갖고 있지 못하다. 그리고 이 시기의 역사적 현상을 끊임없이 지방분권적 양상이 확대되어 가는 것으로만 이해하기도 한다. 그러나 실상은 9세기부터 지방분권화 경향을 보이던 정치현실이 궁예와 견훤의 태봉과 후백제라는 국가 권력으로의 통합과정을 거친다. 그리고 왕건의 쿠데타에 의하여 지방분권화 되었다가 연합적 형태의 통일체로 귀결되었다.
후삼국시대는 비록 기간이 짧지만, 왕건의 등장을 전후로 하여 전기 후삼국시대와 후기 후삼국시대로 구분하여 이해하여야 한다. 절대왕권의 재현을 목표로 했던 전기 후삼국시대와 공존의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후기 후삼국시대는 역사적 속성의 차이가 분명하다.
그리고 후삼국시대는 기간이 짧다고 하여 그 역사적 경험을 단순하게 보아서는 안된다. 후삼국시대는 지방분권화되었던 호족들을 통합하여 강력한 국가 출현을 보았고, 다시 그에 대한 반발로 분권화되어 가는 등 다양한 역사적 경험이 축적된 시기였다. 한국사에서 가장 중앙집권화와 지방분권화가 첨예하게 경쟁적으로 진행되었던 역사적 경험을 하였던 시기가 후삼국시대였다. 왕건은 이러한 다양한 역사적 경험을 하나의 통일체로 구현하여 역사적 평가를 크게 받는 인물이 되었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후삼국 성립 이전의 시대상황
Ⅲ. 후삼국시대사에 대한 재인식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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