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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권진호 (한국국학진흥원)
저널정보
한국국학진흥원 국학연구 국학연구 제30집
발행연도
2016.8
수록면
141 - 180 (4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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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후조당 김부필(1516~1577)의 삶과 시세계를 조명하였다. 그는 ‘계문삼처사’의 한 사람으로 평생 초야에 은거하며 학문과 지조를 지켜나간 순수 처사형 학자이다.
그가 추구한 학문은 이론 성리학보다 실천을 중시하는 내면의 심성수양에 무게중심이 있다. 이 같은 학문경향은 조부 농수<SUB>聾叟</SUB> 김효로<SUB>金孝盧</SUB>로부터 내려오는 가학적<SUB>家學的</SUB> 영향과 스승 퇴계 이황의 가르침에 힘입은 것임을 알 수 있다.
그 결과 230여 수가 되는 그의 시문학도 사변적 · 철학적 함의를 담고 있는 철리시 계통의 한시는 거의 없고, 자신이 처한 일상의 환경에서 느끼는 정회를 형상화한 술회시가 대부분이다.
그 술회시의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스승 퇴계 이황과 학문적으로 주고받은 다수의 시가 수록되어 있고, 또한 자신이 추구한 학문관점의 시적 형상화,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황과 매화를 소재로 주고 받은 시가 많다는 점이다.
요컨대, 그의 시문학은 16세기 이황 문하의 관료형 학자가 추구한 학문경향과는 달리, 『심경』의 중시에서 오는 내면의 자기수양과 매화로 표상되는 순수처사의 인간자세, 즉 맑은 인품과 곧은 지조의 문학적 형상화 그것이었다.

목차

요약
1. 머리말
2. 후조당의 삶과 학문
3. 후조당의 시세계
5. 맺음말: 후대의 평가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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