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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손대환 (공주대학교) 정염방 (공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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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2016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2개 학회 공동개최]
발행연도
2016.11
수록면
1 - 5 (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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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춤>과 <경극>에 대한 연구는 개별 주제와 방법으로 다양하게 논의되어 왔다. 그러나 <탈춤>과 <경극>에 대한 비교 논의는 미비하다. 본고는 <탈춤>과 <경극>의 ‘형성 배경’을 비교 분석하여 韓 · 中 문화 학술 교류를 통하여 상호 연희문화 활성화와 문화 콘텐츠 개발에 그 목적을 두고 공통점과 차이점을 제시했다. 그리고 <탈춤>과 <경극>의 전반적인 비교분석에 앞서 먼저 기원과 발생 · 발전과정에 대한 기존의 논의를 종합적으로 재검토하였다. 그 결과 <탈춤>의 기원에 대하여는 伎樂起源說(기악기원설), 마을굿 · 무당굿 · 농악굿起源說, 祭儀起源說(제의기원설), 山臺都監起源說(산대도감기원설) 등으로 기존연구논의를 시대흐름에 따라 재분석했다. 따라서 연구논의 결과 이와 같은 기원 속에서 연희되던 극 형태들이 가면극을 거쳐 조선 후기에 새롭게 형성된 극 형태로 변모된 연희가 <탈춤>이라는 것과 지방에 따라 특색 있는 형태로 연행되었다는 점이다.
또한 사회 · 문화적인 면에서는 관 행사에서 점차 서민들에게 이양되어 서민과 중인을 중심으로 창작, 연행되었다는 연구와 당대의 사회 · 문화 현상과 밀접한 관계 속에서 <탈춤은 서민들의 삶의 애환과 부조리한 사회현상을 풍자하는 ‘사회적 공기’의 역할을 주도하였다는 분석이다. 그리고 경제적인 면에서 상업과 농업의 발달로 인한 서민경제의 향상으로 상인들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탈춤>이 성행하였다는 점과 <탈춤>의 연행이 서민 속으로 이동되어 서민문화의‘꽃’으로 정착하였다는 것에 주목했다.
<경극>의 기원과 유래에서는 揚州의 徽劇(휘극)이 연극화되어 연행되었고 이후 淸 나라 시대의 乾隆皇帝(건륭황제)의 적극적인 관심 아래 <경극>의 연행이 성장하여 현재까지 중국을 대표하는 연극으로 구축되었다. <경극>은 사회 · 문화적 면에서 18, 19세기의 지식인들이 중국 고유문화예술을 활성화 한다는 차원 아래에 당시 科擧시험에서 벗어나 <경극>연행의 대중화를 위하여 노력해왔고 이로 인하여 일반 서민들과 북경사회의 모든 계층의 지지를 받아 <경극>의 연행이 성행하였다는 연구결과이다.
반면 주요 차이점으로는 <탈춤>은 관 행사에서 벗어난 이후 연행 주체 성격상 王과 官의 지원 없이 서민들의 주체적 노력으로 연행되고 발전하였다는 점과 <경극>은 당시 皇帝와 貴族들의 적극적 관심 아래 서민들 모두와 함께 하는 공동체적 <경극>으로 성장하였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목차

요약
Abstract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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