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상민
저널정보
인문사회예술융합학회 문화와융합 문화와 융합 제43권 제11호
발행연도
2021.11
수록면
481 - 497 (17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고는 ‘분단/통일’문제를 다룬 오태영의 작품들을 연구 대상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통일 익스프레스>(1998),<돼지비계>(2000), <불타는 소파>(2001), <콩가루>(2002) 등이다. 연구의 중점은 이 작품들의 재현 전략과 그 의미이다. 구체적인 연구주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작품의 구조상의 특징이다. 연구 대상작들은 대개 ‘이중적인 구조’를 지니고 있다. 그것은 ‘우스꽝스러운 겉’과 ‘진지한 속’이라는 형식으로 나뉜다. 이는 이들 희곡들이 보여주는중요한 재현 전략 가운데 하나이다. 둘째, 폭발적으로 드러나는 ‘육체언어’이다. 이를 그의 작품들에서 숨겨진 ‘담론의 진실’을 드러내려는 재현 전략이라고 보았다. 육체언어는 이성의 차원에서 차분히 설명하고, 설득하려는 의도를 갖지 않는다. 대신 정곡을 찌르는 일격으로 기성 질서의 세계가 요구하는 이성적 담론의 무용함을 드러내는 가장 효과적인 전략이다. 그의 이런 재현 전략들은 재현 불가능성을 우회하기 위한 방법적 선택이었다. 동시에 당대 사조상의 변화상과연동되어 있기도 하다. 그러나 오태영의 재현 전략은 종종 ‘팸플릿의 언어들’과 뒤섞임으로써 스스로의 한계를 노정한다는 비판도 가능하다. 본 연구가 관련 연구에 하나의 방법적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목차

1. 서론 2. 재현 불가능성에 대한 작가적 태도 3. 우회의 재현 전략 4. 결론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151-25-02-091045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