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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David W. Kim (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
저널정보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한국민족문화 한국민족문화 제61호
발행연도
2016.11
수록면
185 - 219 (35page)
DOI
10.15299/jk.2016.11.61.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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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라는 새로운 국가가 등장해서 정치적 해방(1945), 독립 (1948), 및 전쟁 (1950-3)을 경험했던 시기는 20세기 중반이었다. 일본의 식민지 정부가 민주 공화국으로 바뀌면서 시민들은 고통을 받고 가족과 친척을 잃었다. 호주 정부(로버트 멘지스(Robert Menzies), 호주에서 최장기간 집권한 총리)는 1963년 5월 공식적으로 한국과의 외교관계를 개시하였다. 1960 년대까지 정치적 협력이 없었다면 전후 기간에 양국간에 비정부 교류는 있었나? 있었다면 누구에 의해 어디서 이루어진 것인가? 그들의 활동은 무엇이었나? 그들은 한국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 이 논문은 호주의 외교 관계 시작에 영향을 미친 남한에서의 호주 비정부기관 활동의 역사적 서술을 탐구할 뿐만 아니라 사전 외교기구로서 호주 비정부기관의 자원봉사 활동이 한국의 재건 시기에 (1954에서 1960년대) 부산 및 경상도지역의 주민과 단체들에게 의약, 인도주의적 원조, 복지, 교육, 종교적 자문, 지역 개발 및 사업연수의 영역에서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했음을 주장한다.

목차

〈Abstract〉
1. Medicine (Ob-gyn)
2. Minority-welfare
3. Consultancy for Religious Rehabilitation
4. Regional Community Development
5. The Hazeldine Family and Chinju
6. Relief from Natural Disasters
7. Industrial Training
8. Conclusion
Bibliography
〈국문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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