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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진숙 (충북대학교)
저널정보
우리말글학회 우리말글 우리말글 제71집
발행연도
2016.12
수록면
435 - 461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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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박태원 문학이 한국문학사에 어떤 식으로 기입되었는지 그 과정을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박태원의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이 발표된 1934년 전후의 비평계에 박태원이 어떠한 평가를 얻고 있었는지, 한국문학사에는 어떤 식으로 기입되어 있는지 그 과정을 추적해보았다. 1934년을 전후한 비평계에서 박태원은 문체, 형식 면에서도 조선어문학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였으며, 1936년 무렵 고현학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는 것, 이태준의 지지가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것, 프로작가들은 기교파, 심리주의라고 비판했으나 안회남부터 박태원의 도회적 감각, 기교주의의 긍정성에 대한 평가를 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백철의 문학사에서는 최재서의 비평을 토대로 천변풍경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지고, 조연현의 문학사에서는 박태원에 대한 언급이 사라졌다. 박태원이 문학사에 복원되는 것은 1973년 김윤식 김현의 한국문학사 서술에서이다. 여기서 언급된 장거리문장은 1938년 이태준이 단행본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서문에서 언급한 것이 유래가 된다.
이러한 논의에 기대어 박태원과 이태준이 공유하고 있는 문학, 한국문학사 내에서 장거리문장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 기교파라는 지칭의 일본 · 조선 간 비평의 맥락에 대한 복원 등을 통해 박태원 연구 나아가 한국문학연구가 풍성해지길 전망해본다.

목차

〈국문요약〉
1. 서론
2.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1934) 전후의 박태원 관련 비평
3. 한국 문학사 속 박태원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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