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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영 (大邱韓醫大學校)
저널정보
동아인문학회 동아인문학 東亞人文學 第36輯
발행연도
2016.9
수록면
357 - 373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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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일본의 대표적 선향 생산지인 아와지시마(淡路島)의 향산업과 전통문화콘텐츠 활용전략을 고찰한 것이다. 아와지시마(淡路島)라는 한 지방자치단체의 전통문화 콘텐츠 활용 사례를 구체적인 분석대상으로 삼아 일본의 ‘콘텐츠 비즈니스 진흥정책’ 의 일면을 살펴본 것이다.
먼저 전통문화 콘텐츠란 ‘과거에서 현재까지 내려오는 민족의 정체성과 사상 및 관습을 내포하며 현재까지 지속적인 가치와 효율성을 갖는 유・무형적 요소’라고 정의한다. 일본은 이미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한 전통문화 콘텐츠 산업이 국가 이미지 제고와 함께 대외홍보 및 교류활동, 그리고 이미지 상승효과를 가져옴을 인식하고 있다.
아와지시마는 ‘구니우미(國生み)신화의 기원지’–‘최초의 향목 전래 전승지’-‘선향의 고장, 아와지시마’- 등으로 전통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 개발해나가고 있다. 이는 전통문화를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육성해야 하는 자원임을 인식하고 부가가치의 극대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 발전시켜 온 결과임을 의미한다. 민족 고유의 정서와 전통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가치와 투자는 긍정적인 이미지 창출 효과를 증대시켰으며 이러한 긍정적 이미지 형성은 아와지시마의 경제전반에 경쟁력 상승을 도출해 내고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일본의 ‘콘텐츠 비즈니스 진흥정책’
Ⅱ. 아와지시마와 향(香)
Ⅲ. 아와지시마와 전통문화콘텐츠
Ⅳ. 아와지시마의 전통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마케팅전략
參考文獻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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