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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李盛煥 (계명대학교)
저널정보
동아시아일본학회 일본문화연구 日本文化硏究 第61輯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221 - 240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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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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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게 러일전쟁은 무엇인가? 러일전쟁과 한국의 직접적인 접점을 찾기는 어렵다. 러일전쟁은 한국이 직접 전쟁의 원인을 제공하지 않았으며, 한국이 전쟁에 직접 관련된 것도 아니었다. 그러나 이 전쟁이 근대한국의 국가적 운명을 결정한 것은 사실이다. 한국에서 러일전쟁에 대한 관심은 주로 일본의 대한국정책과 그에 대한 한국의 대응(저항)에 주로 초점이 맞추어졌다.
이러한 연구 경향은 결과론적인 관점에서 러일전쟁과 일본의 한국 식민지화를 연결시키는 경향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러한 연구경향을 토대로 본고에서는 당시 한국(인)은 이 전쟁을 어떻게 인식했는가를 고찰했다. 전쟁에 대한 인식여하에 따라 이 전쟁에 대한 한국(인)의 대응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는 당시 한국 사회는 러시아와 일본 가운데 어느 쪽을 진정한 ‘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는가. 한국의 독립을 위협하는 세력은 러시아였는가(러시아위협론), 일본이었는가(일본위협론). 결과론적으로, 한국의 독립을 위협한 세력은 일본이었으나, 실제로 그 당시에도 그러했는가를 검증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당시 한국에서 발행되고 있던 『제국신문』、『황성신문』、『대한매일신보』 등의 러일전쟁 관련 보도내용을 분석했다.

목차

국문초록
序論
第1章 親ロシアから反ロシアへ
第2章 韓国におけるロシア脅威論の形成
第3章 日露開戦と韓国の親日化
第4章 朝鮮半島の銃後化と韓国の反日化
結論
参考文献
Abstract
日本語抄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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