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병학 (충남대학교)
저널정보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원불교사상과종교문화 원불교사상과종교문화 제70집
발행연도
2016.12
수록면
295 - 319 (25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문은 『주역』의 하도낙서론(河圖洛書論)을 근거로 『정역』의 팔괘도(八卦圖)에 대하여 고찰하였다.『정역』에서는 소강절의 복희선천팔괘도와 문왕후천팔괘도 그림은 받아 들였지만, 팔괘도의 이름에서 선천(先天)과 후천(後天)을 사용하지 않고, 제3의 정역팔괘도(正易八卦圖)를 그리고 있다.
『주역』「계사상」 제9장에서는 하도 55(五十有五)와 낙서 45(四十有五) 그리고 대연지수(大衍之數) 50(五十)을 논하고 있는데, 이것이 3개의 팔괘도와 서로 결부되는 것이다.『정역』의 팔괘도에서 복희팔괘도는 대연지수와 결부되고, 문왕팔괘도에는 낙서의 수를 직접 배치하고, 정역팔괘도는 하도와 결부되는 것이다.
복희팔괘도에서는 십(十)과 오(五)를 상징하는 건괘(☰)와 곤괘(☷)를 남북의 중심축으로 진괘(☳)와 손괘(☴), 감괘(☵)와 이괘(☲), 간괘(☶ )와 태괘(☱)가 대응하고 있다. 팔괘의 괘상이 안에서 밖으로 향해 있어 내면의 인격성을 자각하기보다 대상세계를 향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 인격성이 드러나지 않은 자연 상태를 의미하고 있다. 특히 복희팔괘도를 설명한 「설괘」 제3장에서는 하도낙서의 왕래(往來) · 순역(順逆)작용을 논하여 팔괘도를 하도낙서와 결부시켜 이해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하고 있다.
문왕팔괘도에서는 낙서의 수를 팔괘에 직접 배정하여 천도(天道)의 사상작용을 표상하고 있다. 문왕팔괘도에서는 팔괘의 괘상이 안에서 밖으로 향해있지만 그 합은 십(十)이기 때문에 단순히 내면의 인격성을 자각하지 못한 것이 아니라, 오(五)를 완전히 귀체시킨 천의 작용으로 양과 양, 음과 음이 서로 등을 대고 있는 괘도이다.
정역팔괘도에서는 이천(二天,☰)과 칠지(七地,☷)의 원천화(原天火)를 부가하여, 일(一)부터 십(十)까지 수를 팔괘에 결부시켜 하도의 수와 일치하고 있다. 또 팔괘의 괘상이 밖에서 안으로 향해 있고, 팔괘가 서로 마주보면서 합덕하고 있다. 정역팔괘도는 하도와 같이 음양이 합덕된 오행(五行)작용을 표상하는 괘도인 것이다.

목차

요약문
Ⅰ. 머리말
Ⅱ. 대연지수 50과 복희팔괘도
Ⅲ. 낙서 45와 문왕팔괘도
Ⅳ. 하도 55와 정역팔괘도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7-228-001975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