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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이론학회 사회이론 사회이론 제41호
발행연도
2012.6
수록면
35 - 70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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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인터넷에서의 과시가 현실공간의 과시와 형태, 비용 그리고 특성에서 어떤 차이를 보이는가를 살펴보기 위한 글이다. 한국사회가 명품 소비, 혼례비용의 과다, 그리고 지나친 사교육을 동원한 교육열 등 과시적 행위에 있어서 다른 나라에 비해 독특한 현상을 보이는 것은 전통사회가 갖는 신분적 위계 질서에서 오는 억압과 차별의 극복이라는 문화적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현실공간에서의 과시와 달리 이러한 문화적 맥락이 작용하지 않는 인터넷에서의 과시는 현실공간의 과시와 차이를 보이고 있다. 물질중심적 소비의 과시적 낭비와 달리 소비행위의 탈물질화로 이어지는 과시행위로 허세의 경우는 인터넷 과 시의 대표적인 예이다. 인터넷에서의 과시는 현실공간과 같은 사회적 인정을 위한 소비행위보다는 블로그나 미니홈피의 글이 나 사진을 통해 일상사의 작은 부분을 드러내면서 자신의 능력이나 자질을 보이는 적응도 지표로서의 과시이다. 나아가 자기 자신을 스스로 자극하는 타자 없는 과시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도 인터넷에서의 과시이다. 집안이나 집안배경이 중요한 항목 으로 여겨지는 과시는 한국사회에서의 문화적 맥락에서 이해할수 있다. 그러나 인터넷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우며 인터넷에서 의 과시는 보다 개인중심적이고 자신의 평판에 대해 주목하게 되는 과시적 평판이 더 활발히 작용하는 공간으로서의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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