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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천병돈 (대진대학교) 노병렬 (대진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양명학회 양명학 陽明學 제44호
발행연도
2016.8
수록면
67 - 97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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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초기하곡학파가 하곡학을 어떤 방식으로 계승하고 있는지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초기하곡학파의 하곡학적 특징을 살펴보는데 있다.
항재의 학술사상은 朱王변별을 통해 하곡학을 계승하고 있다. 항재의 朱王 변별은 다음 세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格物致知와 誠意正心 간의 전후 순서. 주자는 순서가 있다고 주장하고, 양명은 동시에 일어난다고 주장했다. 둘째, 心理分合및 知行관계. 주자는 心理分 · 知行竝進을 주장했다. 양명은 心理合 · 知行合一을 주장했다. 셋째, 공부의 차이 때문에 性卽理 · 心卽理로 나누어진다. 정확히 말하면, 心을 理로 보느냐 氣로 보느냐에 따른 것이지, 공부의 차이 때문에 性卽理 · 心卽理가 아니다.
월암은 『어록』을 통해 良知實心格物致知등을 언급했지만, 월암 자신의 관점보다는 부연 설명에 머무르고 있다.
이상의 논의를 놓고 볼 때, 항재는 하곡의 학술사상에서 소홀히 다루어졌던 주자학과 양명학의 차이점을 논증하려고 했다. 단 心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그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다. 단 주자학과 양명학의 차이점을 변별하려고 했던 점은 높이 평가되어야 한다. 이에 반해 월암은 하곡학의 주요개념을 언급만 하고, 그것에 대한 자신만의 해석을 붙이지 않았다. 따라서 하곡학 계승의 관점에서 볼 때, 항재 월암 모두 계승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하곡학 발전의 관점에서 볼 때, 항재 월암 모두 미흡하다고 할 수 있다.

목차

요약문
I. 들어가는 말
II. 하곡의 心[實心 · 良知]과 格物致知
III. 항재 이광신의 하곡학
IV. 월암 이광려의 하곡학
V. 나오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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