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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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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농촌사회학회 농촌사회 농촌사회 제20집 제1호
발행연도
2010.6
수록면
47 - 87 (4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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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970년대 이후 주류 농민운동의 흐름을 정리하고자 한다. 1970년대 가농의 활동과 크리스챤아카데미의 농민교육을 계기로 1970년대 후반 들어서 농민권익을 실현하기 위한 농민운동이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독재정권의 압박 아래에서 등장하던 농민운동은 1980년대에 접어들면서 쿠데타 이후 잠시 주춤하였지만 지역 농민들의 대중적인 경제투쟁을 계기로 활성화되기 시작하였다. 1985년 소몰이 시위를 계기로 대중투쟁이 고양되면서 여러 농민운동 조직들이 1990년 `전농`으로 통일된다. 전농은 1990년대 동안 농민대회 형식을 통해 UR협상저지에 나서고 UR협상타결 이후에는 농정개혁투쟁을 벌여 나갔다. 2000년대 들어서는 전반기에는 한-칠레 FTA 반대투쟁을, 그리고 후반기에는 한미FTA반대 투쟁을 주도하였다. 물론 한-칠레FTA 반대투쟁을 하면서 동시에 다른 나라에 원정투쟁을 가기도 하고 국내에서는 지역 농민들의 상경투쟁을 전개하였다. 전농은 광범위한 연대체를 구성하여 한미 FTA 반대투쟁을 전개해 나갔으며 동시에 각 지역에서 동시다발 농민대회와 적재투쟁 등을 전개하였다. 전농은 다른 농민단체들 및 시민·운동단체들과 연대하여 이러한 운동을 전개해 나갔으며, 지역 단위에서는 훨씬 더 구체적이고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하기도 하였다. 이처럼 전농은 주로 반대투쟁을 해 왔다. 이제 전농은 반대, 거부 투쟁을 넘어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투쟁을 해 나가야 할 것이다. 그와 관련하여 최근 전농은 농업정책을 분석하고 대안을 만들면서 현장농민들과 결합할 수 있는 조직화를 생각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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