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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선자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한국독립운동사연구 한국독립운동사연구 제59집
발행연도
2017.8
수록면
227 - 259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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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은 환국 이후 1946년 9월에 전남의 여수·순천·보성·목포·함평·나주·광주와 전북의 김제·익산·군산·강경 등을 방문하였다. 미군정은 백범의 지방 여행을 ‘정치적 여행’, ‘연설여행(speaking tour)이라고 하였는데, 그는 사람들에게 민족통일과 자주독립을 강조하고 힘을 얻기 위해 지방을 방문하여 사람들을 만나고 강연을 하였다.
백범의 호남 방문으로 한독당 전남도당부와 전북도당부가 결성되었는데, 호남 각 지역의 지당부가 증설되거나 당원수가 크게 증가한 것 같지는 않다. 그것은 백범보다 먼저 진행된 이승만의 삼남지방 순회를 계기로 대중들이 이승만을 우익의 수장이라 확인하였고 백범 스스로 이승만 예하의 2인자로 처신한 때문이다.
백범의 소원과 달리 남과 북에 두 개의 정부가 수립된 이후 호남을 찾은 백범은 계속하여 남북 통일정부 수립을 강조하였다. 정부 수립 이후 백범은 전남의 광주와 장성, 전북의 군산·옥구·익산·전주를 방문하였다. 정부 수립 이후 그의 언행이 하나의 정당인 한독당 위원장으로서의 활동으로 축소 인식되었지만 백범은 남북통일정부 수립이라는 목표를 결코 포기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이제는 남북평화통일정부 수립을 위한 남북협상의 방법을 제시하였다. 더불어 친일민족반역자 처리와 재외한인동포 구제, 정당한 한미관계 수립을 주장함으로써 진정하고 완전한 자주독립국가 건설을 위해 그의 모든 것을 바쳤다.
환국 이후 백범의 호남 방문은 정부 수립 이전이나 이후나 마찬가지였다. 즉, 그의 최고의 목표이자 유일한 목적이었을 수도 있는 민족의 통일, 조국의 완전한 독립을 위한 민족의 역량을 모으는 것이었다.

목차

1. 머리말
2. 정부 수립 이전의 방문
3. 정부 수립 이후의 방문
4.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요약
Abstract

참고문헌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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