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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전수연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프랑스사학회 프랑스사 연구 프랑스사 연구 제37호
발행연도
2017.8
수록면
161 - 190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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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지아를 기억의 장소로 만든 것은 고대 로마의 카이사르와 19세기 프랑스의 나폴레옹 3세다. 카이사르는 기원전 52년 9월 알레지아 전투의 승리로 『갈리아 전기』의 대미를 장식했다. 승리의 월계관을 더욱 빛나게 하기 위한 장치로 패장의 위상 또한 제고되었기에 베르생제토릭스라는 갈리아 장군도 불멸의 이름을 갖게 되었다. 수면 아래 가라앉아 있던 알레지아와 베르생제토릭스는 19세기 민족주의 시대에 화려하게 부활한다. 카이사르의 승리를 확인하고자 추진된 나폴레옹 3세의 알레지아 발굴 사업은 결과적으로 프랑스의 제1호 민족 영웅 베르생제토릭스를 발굴해냈고, 프랑스-프로이센 전쟁 패배를 겪으며 알레지아는 고통을 함께하며 애도하는 민족적 성지가 되었다. 19세기 중반부터 오늘날까지 계속되고 있는 알레지아 소재지 논쟁에는 이러한 성지를 차지하고자 하는 애향심, 그리고 고고학적 증거와 기록 자료 사이의 해석의 충돌이라는 양상이 중첩되어 있다.

목차

국문초록
I. 기록의 힘
II. 카이사르의 전쟁
III. 알레지아의 부활
IV. 제2차 알레지아 전투
V. 함께하는 고통과 애도
VI. 해석의 장소
참고문헌
〈Résumé〉
〈Abstract〉

참고문헌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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