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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송현주 (한림대학교)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언론정보연구소 언론정보연구 언론정보연구 제54권 제4호
발행연도
2017.11
수록면
145 - 176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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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의 정당성이 다원민주주의의 중요한 원리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일정 수준을 넘어서는 정치적 갈등은 우려와 극복의 대상이 되어 왔다. 나라별로 시간적 차이는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정치적 갈등은 격화되는 추세이다. 선행 연구들은 갈등 격화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이념적 양극화를 지목해 왔다. 하지만 이념적 양극화와 분열의 기초에 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편이다. 이 연구는 최근 활발해지고 있는 도덕심리학적 연구에 주목했다. 도덕심리학에서는 개인들의 이념성향은 도덕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는데, 특히 도덕 기반 이론은 이념적 분열의 근저에는 상이한 도덕 체계와 도덕적 세계관이, 사회정치적 갈등의 이면에는 상충하는 도덕적 판단이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이해한다. 이 연구는 도덕기반 이론을 출발점으로 삼아 먼저 도덕 체계가 이념과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했다. 또한 도덕 체계가 이념 성향의 중요한 기초라는 가정하에 도덕 체계가 정책 사안에 대한 도덕적 판단을 강화한다는 ‘공고화 가설’을 검증하여 도덕적 분열이 정치적 갈등을 강화시킬 수 있는가를 살펴보고자 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진보와 보수의 이념 성향 근저에는 서로 다른 도덕 기반을 중심으로 구성된 도덕적 세계관이 자리하고 있고, 경쟁하는 도덕 기반이 동시에 활성화될 때 기존의 도덕적 판단이 강화됨으로써 결과적으로 설득보다는 공고화로 귀결됐다. 도덕과 이념, 정치적 분열의 관계, 그리고 이 연구의 연구 결과가 정치 커뮤니케이션 연구와 현실 정치에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를 논의했다.

목차

1. 문제의 제기
2. 이론적 논의
3. 연구 방법
4. 연구 결과
5.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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