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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서현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고대사학회 한국고대사연구 한국고대사연구 제88호
발행연도
2017.12
수록면
47 - 95 (49page)
DOI
10.37331/JKAH.2017.12.8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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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최근 재조사된 부여 능산리 서고분군의 발굴성과, 익산 쌍릉의 새로운 정리와 분석 결과를 포함시켜 백제 사비기 왕릉급 고분의 역사적 해석에 접근해보았다.
능산리 서고분군의 최근 발굴성과는 사비기 왕릉급 개별 고분의 구조와 규모뿐 아니라 능산리고분군의 고분 입지와 조성과정, 위계에 따른 차이, 단면 방형의 평천장을 대표하는 동하총식 석실의 확산에 대한 접근을 어느정도 가능하게 하였다. 능산리고분군은 중앙, 동·서고분군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고분의 규모와 유물, 그리고 석실의 구조를 분석한 결과 중앙고분군은 왕과 왕비의 왕릉(성왕~법왕), 동고분군과 서고분군은 각각 성왕과 위덕왕에서 갈라져 나온 왕족의 무덤군일 가능성이 있다. 각 고분군은 고분군의 위치, 고분의 입지, 봉분과 석실의 구조 등에서 위계 차이가 있지만 고분의 조영 순서와 방향은 비슷한데, 대체로 능선 중앙에서 동쪽, 서쪽 방향으로, 아래쪽에서 위쪽 방향으로 조성해 나갔던 것으로 추정된다. 능산리고분군 내에서 고분군의 조성도 중앙-동-서고분군의 순서로 이루어졌다. 이와같이 능산리고분군이 왕릉과 왕릉급으로 차별화된 배치를 보이고, 각 고분군 내 조영 순서나 방향이 비슷하게 나타나는 점에서 계획적인 조성과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졌던 것으로 추정된다.
쌍릉은 대왕묘와 소왕묘가 조영되었는데, 새롭게 정리된 대왕묘 출토 인골이나 토기 자료가 논란이 되고 있다. 기존의 연구들처럼 쌍릉은 무왕대 왕과 왕비릉으로 볼 수 있는데, 최근 분석된 대왕묘 출토 인골 자료와 639년 미륵사 건립 등에 나타난 사택왕후의 역할로 보아 대왕묘가 무왕 왕비인 사택왕후의 무덤일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된다.

목차

국문 초록
I. 머리말
II. 부여 능산리고분군과 익산 쌍릉의 조사 내용
III. 백제 사비기 왕릉의 새로운 조사 성과
IV. 백제 사비기 왕릉에 대한 역사적 해석
V.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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