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광일 (성공회대학교)
저널정보
건국대학교 인문학연구원 통일인문학 통일인문학 제73집
발행연도
2018.3
수록면
207 - 239 (33page)
DOI
10.21185/jhu.2018.3.73.207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1960년대는 정치적 격동의 시대이자 ‘한국영화의 르네상스기’라고 평가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적인 시각에서 당시의 사회문제들을 다룬 영화를 찾기란 쉽지 않다. 이러한 사실은 정치적 비판의 차원에서 당대의 사회문제들을 재현, 표현하고자 뉴웨이브와 같은 영화운동의 흐름을 발전시켰던 서구와 비교해 볼 때, 한국영화사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혁명과 쿠데타로 상징되었던 ‘정치의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영화가 그런 소재, 주제로부터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거리를 두었던 가장 큰 이유는 반공분단체제에서 작동된 검열체제 때문이다.
그렇다면 당시 한국영화는 그런 상황에 단지 순응만 한 것일까. 이 글은 이런 질문에 답하고자 1960년대의 대표적 작가주의 감독으로 평가되는 김수용, 이만희의 〈안개〉와 〈휴일〉을 정치적으로 해석, 비평하고자 한다. 무엇보다 그 작품들이 1960년대와 그 이후의 정치지형을 규정하는 ‘4.19혁명’과 ‘5.16쿠데타’ 사이의 긴장과 갈등, 그리고 그것들의 변주과정에서 드러나는 4.19주체들의 상황 인식과 대응을 어떻게 재현, 표현하고 있는지 구명하고자 한다. 그리하여 1960년대 한국영화가 당대의 정치적 억압과 반동에 순응한 것을 넘어 그 자신을 어떤 정치적 존재로 자리매김하고자 했는지 드러내고자 한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는 글
2. 연구 목적 및 방법
3. 〈안개〉, ‘삶’을 위한 정치적 시공간 건너뛰기/자기 부정
4. 〈휴일〉, ‘정치적 삶’을 위해 스스로 죽기/자기 긍정
5. 나가는 글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8-001-001916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