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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양명수 (이화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기독교학회 한국기독교신학논총 한국기독교신학논총 제108집
발행연도
2018.4
수록면
133 - 163 (31page)
DOI
10.18708/kjcs.2018.04.108.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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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터의 두 왕국설은 개인의 내면을 강화시켰다. 루터는 바깥세상과 구분되는 인간의 내면세계에 초점을 맞추고, 거기서 하나님 나라를 찾고자 했다. 바깥의 모든 직무수행은 내면의 신앙의 연장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신학적 진리가 계시되는 개인의 내면은 인문주의자들의 도덕 양심의 내면보다 더 깊은 내면이다. 안의 안에서 개인은 타자와 세상에 대해 있기 전에 자기에 대해 있다. 자기에 대해 있음은 하나님에 대해 있음을 가리킨다. 내면의 하나님 앞에서 자유로워진 개인은 해석학적 주체가 된다. 루터는 개인이 사제의 권위를 벗어나 성서를 통해 스스로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다고 했다. 이처럼 개인이 진리 인식의 주체가 됨으로써 권위의 중심이 밖으로부터 각 개인의 내면으로 옮겨진다. 루터의 해석학적 주체는 수동적 주체라는 점에서 신률적 주체이지만, 타율을 벗어났다는 점에서 근대의 인간관인 자율적 주체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

목차

I. 안과 밖, 하나님 나라와 세상 나라
II. 안의 안, 윤리에 앞선 종교
III. 해석학적 주체의 탄생
IV. 결론
참고문헌
한글초록

참고문헌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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