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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철학회 움직임의 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움직임의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제17권 제4호
발행연도
2009.12
수록면
53 - 64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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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체육교육에서 추구하는 전인적존재로서의 인간의 완성에 관한 논의이며, 이를 위해 슈타이너의 인지학을 토대로 발달단계와 각 연령별 신체교육에 관해 탐구하고자 한다. 슈타이너는 인간 발달의 단계를 세 단계로 구분하는데, 대략 7년을 단위로 특징적인 발달 단계가 나타난다. 각 시기별 특징을 구분해 보면, 제1기는 0-7세의 물질체 발달기로서 이 시기는 신체와 영혼, 정신이 아직 자각하지 않은 미분화의 상태이다. 제2기는 7-14세의 자아형성기로서 7세 이전까지 완전하게 분화되지 못한 신체와 영혼, 정신이 각각의 독립된 자아의식을 지니며, 빠른 속도로 분화되기 시작한다. 제3기는 14-21세의 사고 발달의 시기로서 사춘기를 지나 육체, 영혼, 정신의 세 요소가 보다 정교하게 분리되며 추상적인 사고가 발달하는 시기이다. 슈타이너는 이 시기를 절대적 정신으로 나아가는 `자유로운 자아의 본성`의 시기라고 말한다. 슈타이너의 인지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발달단계에서 물질문명의 발달 속에서 간과하였던 영혼과 정신의 회복을 통해서 신체와 영혼, 정신이 통합된 인간을 지향하는 전인적 인간 교육을 실천하였음을 발견할 수 있다. 슈타이너는 자신의 인지학을 통해 인간을 신체와 영혼, 정신이 조화된 전인적 존재로 이해한다. 슈타이너는 편향된 교육의 병폐로부터 신체와 영혼, 정신에 대한 접근을 통해서 그 해결점을 제시하고 있다. 즉, 각 발달단계를 통해서 심신의 조화를 이룬 전인적 존재로서의 인간교육을 강조함으로써 신체와 영혼, 정신의 조화를 이룬 자유로운 인간을 지향하였다. 슈타이너의 신체교육의 특성은 일상적 삶으로의 구체적 실천에 있었다. 그 실천은 다름 아닌 자연과 우주, 인간과 사회관계에 있어 조화를 이룬, 전인적 존재로의 실천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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