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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한정국 (세종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제12권 제3호
발행연도
2018.4
수록면
83 - 93 (11page)
DOI
10.21184/jkeia.2018.4.12.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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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로 갔다가 돌아오는 이야기는 서사의 오랜 문법과도 같은 정설로 여겨진다. 신화에서부터 그 기원을 찾을 수 있는 이 이야기는‘오딧세이아’등과 같은 집으로 돌아오는 귀환의 이야기부터 중세시대의 로망스 문학까지 많은 서사 작품에서 그 흔적을 찾을 수 있다. 러시아의 민속 문학자 블라디미르 프로프는 이러한 신화적 서사를 구조화하고 기호화해 서사 구조를 분석한 학자이다. 100편의 러시아 마법담(민담)을 분석해 체계화한 그는 서사에는 공통된 캐릭터와 각각의 기호가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서사를 분석할 수 있다고 바라보았다. 19세기 말 탄생한 영화 예술은 산업화 이후에 탄생한 예술 장르이기에 신화적 서사에서 보여 지는 어딘가로 갔다가 돌아오는 모험이 불가능한 현실적 제약을 내재하고 있다. 현대 영화는 창작자가 실존하고 있는 외부적인 환경이 모험이 불가능하니 모험 서사의 창작이 쉽지 않고 주인공의 내면에 집중하고 반복적인‘일상성’그 자체에 집중하는 경향을 보인다. 그러던 중 2015년에 개봉한 〈매드 맥스 : 분노의 도로〉는 현대 영화로서 이야기의 기본 문법인‘갔다가 돌아오는’이야기의 포맷 그 자체를 표현해내고 있는 영화였다. 이 영화를 분석하는 것을 통해 이야기의 원형에 기반을 둔 모험 서사가 현대 영화에서도 유효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대한 분석 방법론으로 앞서 언급한 블라디미르 프로프의 〈민담 형태론〉을 활용하였으며, ‘갔다가 돌아오는’이야기의 기본 문법과 프로프의 이론으로 서사 구조 분석이 가능함을 확인하고 현대 영화에서의 신화적 서사 구조의 유효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목차

ABSTRACT
I. 서론
II. 본론
III. 결론
References
요약

참고문헌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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