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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종갑 (건국대) 홍재범 (건국대)
저널정보
건국대학교 글로컬문화전략연구소 문화콘텐츠연구 문화콘텐츠연구 제18호
발행연도
2020.4
수록면
45 - 75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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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정운채 문학치료학의 이론체계의 토대를 구성하고 있는 기본개념들을 보편적인 서사이론에 비추어 그 타당성을 점검한 후, ‘인간이 문학이며 문학을 치료하면 인간을 치료할 수 있다’는 정운채의 선언이 담고 있는 서사결정론적 치료론의 주술적 한계에 대한 비판을 목표로 한다. 한국 구비문학에 바탕을 둔 정운채의 문학치료학은 매우 독특한 개념들을 설정하고 있는데, 그 중 가장 문제적인 것은 ‘작품서사’라는 용어이다. 여기서의 서사는 통상적인 서사이론의 내러티브가 아니라 에픽임이 강조된다. 그러나 이 용어는 이야기, 줄거리, 원형, 서사 등 상이한 개념의 영역을 넘나들고 있어 일관성이 결여된다는 근본적인 결함을 내장하고 있다. 또한 서사치료의 경우 독자/내담자의 독립적 영역을 누락시킨 채 서사의 내용에 따른 일방적인 효과가 독자에게 발생되리라는 단선적인 결정론의 관점을 취하고 있다. 이러한 관점은 미메시스적인 언어관의 확장이라 할 수 있다. 더불어 문학치료의 대상을 구체적인 현실 속에서 고통받는 사람이 아닌 “시간과 공간의 제약도 넘어서는 지점의 기반이나 공통성”을 지닌 존재로 설정함으로써 실제 인간을 치료하는 학문이 아닌 구비문학연구의 한 방법으로 회귀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는 말
Ⅱ. 서사 이론의 기본개념들의 혼란
Ⅲ. 서사결정적 치료론의 주술성
Ⅳ. 진정한 문학치료학의 전제조건 : 임상 활동의 귀납적 이론화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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