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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현수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현대문학회 한국현대문학연구 한국현대문학연구 제54집
발행연도
2018.4
수록면
229 - 256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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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시적 특질에 대한 기존의 논의가 지니고 있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시의 지배적 특질로서 ‘탈맥락화(decontextualization)’ 혹은 ‘탈맥락성’이라는 개념을 다루었다. 이것은 시 세계를 일상적이고 구체적인 맥락으로부터 떼어내어 그로부터 거리를 유지하게 함으로써 시 작품을 독립적이고 자율적인 세계로 존재하게 하는 시적 특성이다. 이것은 시의 특질 중 일부분, 예를 들어 언어적 특성이나 표현 방식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시의 존재 방식 자체를 지칭하는 개념이어서, 시의 지배적인 특질로 내세울 수 있다.
탈맥락성은 이념적인 차원에서 시의 특질을 다루는 이념론이나 형식적인 차원에 집착하는 형식론에서 제기되는 대부분의 특성을 자연스럽게 해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학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꼼꼼하게 검토해보면 지금까지 제기된 시의 여러 특성들은 결과적으로 탈맥락성으로부터 파생된 것이거나 탈맥락성에 견주어 볼 때 부차적인 지위에 놓인 것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탈맥락성은 시의 가치 평가라는 실제 적용의 차원에서도 적절하게 작동되는 특질이라 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기존 시 특질론의 한계
3. 탈맥락성이라는 시의 특질
4. 탈맥락성의 실제성과 작품의 평가
5. 결론
참고문헌
영문초록

참고문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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